노래
여수야화(남인수 노래)
여수야화 음반 발매 신문광고(조선중앙일보, 1949년 7월 31일)
여수 야화(대한민국 최초의 금지곡)
김초향 작사. 이봉룡 작곡. 1949. 아세아.
1. 무너진 여수항에 우는 물새야
우리집 선돌아범 어데로 갔나
창없는 빈집 속에 달빛이 새여 들면
철없는 새끼들은 웃고만 있네
2. 가슴을 파고드는 저녁 바람아
북청 간 딸소식을 전해 주려므나
에미는 이 모양이 되였다마는
우리 딸 살림살인 허(흐)벅 지드냐
3. 왜놈이 물러갈 땐 조용하드니
오늘에 식구끼리 싸옴(움)은 왜 하나요
의견이 안 맞으면 따지고 살지
우리 집 태운 사람 얼골 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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